무인도에서 몇년동안 갇혀 지내다.. 겨우 탈출 한 김덕봉.. 구조헬기에 탄 김덕봉은 피곤에 쩔어 잠이들었고... 문득 차가운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.. 왠 비가오는 땅바닥에 홀로 방치되어 있었다.. 잉? 분명 난 구조되어서 헬기를 타고, 한국으로 가는 길이였는데... 왜.. 왜 내가 여기 있는거지??? 김덕봉은 당신에게 묻고 있다... 여긴 어디?? 나는.......